#2. 서울우유 홍보대사 이정희님의 “모짜렐라 피자로 만든 오븐 베이크 푸실리” 레시피

한동안 포근해서 좋았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서울우유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설선물로 받은 많은 치즈선물세트 중에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 

저는 서울우유 모짜렐라 치즈를 이용해서 간단요리 만들어 봤어요.
파스타면중에 푸실리를 삶아 토마토소스에 버무려 오븐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 낸 ‘모짜렐라 오븐 베이크 푸실리’ 좋아하는 치즈를 듬뿍 올렸더니 참 맛있더라구요. 

지금 바로 일급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재료(1인분)]

푸실리 70g |  토마토소스 1/2컵 |  모짜렐라치즈 100g |  양파 작은것 1/2개 |  피망 1/2개 |  스팸 1조각 |  블랙올리브 3개 |  다진 마늘 1/3큰 술 |  올리브오일 2큰 술 |  소금.후추 약간씩 |  면삶을 물과 물의 10%의 꽃소금 준비

모짜렐라 치즈는 5mm정도의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토마토 소스는 만들어 두거나 시판용 사용해도 무방해요. 스팸과 파프리카, 양파는 굵게 다지고 블랙올리브는 슬라이스해서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물양의 10%의 꽃소금을 넣고 푸실리를 8분 정도 삶아 주세요. 삶은 푸실리는 체에 건지고, 이때 파스타 삶은 물은 다 버리지 말고 반컵정도 남겨두세요.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약한불에서 다진 마늘을 넣은 후 양파를 넣어 볶다가 투명해지면 파프리카와 스팸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중불에 토마토소스를 데우면서 파스타 삶은 물로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오븐에 들어갈거라서 되직하게 느껴질 정도가 좋아요. 그래야 오븐안에서 면이 퍼지지 않아요.

삶은 푸실리를 넣고 고루 섞이면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오븐사용 가능한 용기에 담아 블랙올리브와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후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2-5분 정도 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내면 완성이예요.

쭉쭉 스트레칭이 뛰어난 서울우유 모짜렐라 피자 치즈…

금새 굳지 않고 연성이 뛰어나서 토마토소스에 버무린 푸실리와 함께 먹으니 쫄깃함이 더욱 크더라구요!
포크에 돌돌 말면 거미줄처럼 흘러내리는 모짜렐라 피자치즈…너무 너무 제스탈이예요.

가끔 어떤 치즈는 금새 굳어 뭉쳐지는데 서울우유 모짜렐라 피자치즈는 먹는 내내 입 안에 즐거움을 안겨주었어요!

집에 있는 재료들과 토마토 소스, 그리고 서울우유 모짜렐라피자 치즈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만족감은 커다란! 파스타요리 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