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울림전을 아시나요?

소리없는 울림전은 서번트 신드롬 등 소외 받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재능도 발견 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이 좋은 행사에 서울우유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그들의 꿈을 지지 하고자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후원사가 되어 작은 마음을 더하였습니다.

* 서번트 신드롬 : 자폐증과 같은 일종의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 중, 일부에서 암기 혹은 계산, 미술, 음악, 그림과 같은 분야에서 초인적인 재능을 보이는 현상

올해 벌써 6회를 맞이한 ‘소리없는 울림전’은 국회 의원회관 중앙홀에서 사흘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문화계 기성 작가분들과 함께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소리없는 울림전’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후원사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송용헌 조합장님도 참석해주셔서 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셨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소리없는 울림전’ 개막을 알리는 컷팅식부터, 참여한 학생들과의 사진촬영까지 모든 행사에 함께 동참해주셨으며, 특히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그 재능에 매우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는 발달장애 자폐아들이 그린 작품 90여점이 전시되었는데,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그린 작품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말 섬세하고 재능 있는 작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YTN 영상 캡처)

소리없는 울림전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은 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답니다.

사회적 무관심 속에 ‘소리없는 울림’만을 내는 학생들에게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소리없는 울림전’은 자폐아들이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미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4월 장애인의 달에 열립니다.

지켜주고 응원해줘야 할 서번트 신드롬 천재 아이들의 소리없는 울림…
앞으로도 서울우유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