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와 함께 2018년 건강 미리 검진하기

2018년 황금 개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1월 1일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어떤 다짐을 했나요? 돈을 잘 벌게 해달라,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해달라 등등 다양한 소망을 빌었을 텐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내 가족이, 내 주변 사람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잘 보내는 게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건강을 빌기만 하지 말고 직접 서울우유와 함께 2018년 건강 검진 미리 해볼까요?

doctor holding a medical history with patient and family

건강, 걱정만 하지 말고 미리 검진받기
누구나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기원하곤 합니다. 헬스장을 끊기도 하고 무작정 금연하기도 하는데요. 내 건강을 위해 많은 실천을 해도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이라는 점! 건강검진을 통해서 우선 질환의 유무와 발병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개인 건강관리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막상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당장 내 몸에 문제가 없으니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곤 해요. 하지만 뒤늦게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미리 튼튼하게 점검을 한다면 소를 잃을 일이 없겠죠?

국가에서는 보통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40대부터 2년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암이나 뇌출혈처럼 확산속도가 무서운 큰 질병은 이런 건강검진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내 가족 중에 가족력이 있는 질환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올해는 정밀 건강검진을 받아서 질병의 유무 등을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Doctor giving prescription to her patient in medical office

건강검진도 현명하게
세상엔 다양한 건강검진이 나와 있는데요. 그 가격도 수백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건강검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내 건강을 생각해서라면 비싼 걸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건강 검진이라고 비싼 게 다 좋은 것은 아니에요. 그렇다면 이번엔 서울우유에서 건강검진을 알뜰하고 현명하게 받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먼저, 건강검진의 비수기를 노리는 게 중요해요. 봄부터 가을(4~10월)까지는 기업체에서 단체 건강검진을 시행하기 때문에 검진센터에 사람이 많습니다. 따라서 1월부터 3월까지는 대형 건강검진 센터를 제외하고 대부분 검진센터는 한가한 편이죠. 이 시기에는 약 30~40%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필요에 따라 비수기에 유료 검진을 받는 것도 비용을 아낄 방법이랍니다. 만 40세 이상인 경우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국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해는 무료 국가 건강검진을 받고 이후 걱정되는 질병이 있다면 다음 해엔 1~3월 비수기에 유료 검진을 받는 거죠.

건강검진 전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물 섭취입니다. 검사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복부 초음파 검사 전 물을 마시면 담낭(쓸개)이 수축해 용종이나 담석 등을 놓칠 수 있고, 내시경을 하기 직전 물을 마시면 역류해 위험할 수 있죠.
또한, 지병으로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건강검진 전 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건강검진은 공복 상태에서 진행되는데, 당뇨병 환자가 식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뇨약을 복용하면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져 떨림, 어지러움, 심하게는 발작 및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Doctor giving injection

새롭게 달라진 국가 건강검진
2018년을 맞아 다양한 법 제도가 변했듯이 올해 1월부터는 국가 건강검진 역시 새롭게 달라졌습니다. 만 40, 만 66세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을 일반건강검진에 통합해 검진주기를 조정하고 노인에게 필요한 검진항목을 확대한 건데요.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점은 우리 사회에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우울증 검사주기가 기존 40, 66세에서 40, 50, 60, 70세로 확대됐다는 점,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인지기능 장애검사는 기존 66세, 70세, 74세에서 66세 이후부터 2년마다 실시하는 거로 확대됐죠. 또한, 1차 검진에서 고혈압·당뇨병 소견을 받은 사람들은 검진기관뿐 아니라 내가 자주 이용하는 가까운 일반 병의원에서도 본인 부담금 없이 확진 검사를 받고, 바로 치료받을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달라진 제도가 궁금하다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react/index.jsp)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당장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보다 일단 내 몸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점검하고 나서 건강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작년까지 내 건강에 대해 미처 신경 쓰지 못했다면 올해는 꼭 내게 맞는 건강검진을 받아서 서울우유와 함께 더 건강한 2018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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