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나100% 리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100% 리뷰를 할 때마다 벌써 한 달이 지나갔음을 느끼는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올해 첫 나100% 리뷰는 ‘치즈’입니다. 그동안 우유 위주로 리뷰했다면 이번엔 조금 색다르게 치즈로 궁합을 알아볼 건데요. 먼저 이번 편에 사용하는 치즈는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우리 아이들의 애정템, 앙팡 까요까요 치즈
새로운 맛 찾아, 까요까요~ 가끔 TV를 틀면 나오는 신나는 CM송~ 바로 까요까요인데요. 서울우유에서 선보이는 이 앙팡 까요까요 치즈는 기존 치즈와는 달라 아이들의 애정템이자 핫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귀여운 디즈니 썸썸캐릭터 포장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네모 모양이 아닌 포선형 치즈로 제품을 까서 먹는 재미도 있죠. 플레인, 딸기, 바나나, 초코, 망고 5가지 맛으로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100% 국산 우유로 아이들의 부족한 칼슘을 챙길 수 있답니다.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앙팡 까요까요 치즈, 오늘 나100% 리뷰의 주인공이랍니다!

앙팡 까요까요 치즈로 만드는 가래떡 구이
그렇다면 이 앙팡 까요까요 치즈로 아이들의 간식 가래떡 구이를 만들어볼게요.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가래떡 구이는 겨울철에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린이 간식인데요. 플레인, 딸기, 바나나, 초코 중에 과연 어떤 앙팡 까요까요 치즈가 가래떡과 100% 궁합을 자랑할지 기대가 되네요.

먼저 가래떡 구이 만드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 가래떡을 겉이 살짝 노릇하게끔 구워줍니다. 잘 구워진 가래떡을 접시에 담고 꿀을 골고루 발라준 뒤, 앙팡 까요까요 치즈를 떡 위에 올려요.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 돌려주면 서울우유 앙팡 까요까요 치즈 가래떡 구이 완성!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자레인지에 너무 오래 돌리면 떡이 너무 딱딱해지니 2분 정도가 적당하고, 조리하기 전에 꼬치를 가래떡에 꽂으면 나중에 먹기 편하겠죠? 또한 치즈 위에 견과류도 살짝 뿌려주면 더욱 고소하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나100% 리뷰는 이 가래떡에 올릴 치즈로 앙팡 까요까요 플레인, 딸기, 바나나, 초코를 선정해봤어요. 여러분도 이 가래떡 구이와 어떤 맛의 치즈가 100% 궁합을 자랑할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가래떡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앙팡 까요까요 치즈는?
그렇다면 이제 더 이상 끌지 말고 순위를 발표해볼게요. 4위부터 갑니다~

4위! 딸기 까요까요 가래떡 구이! 딸기라는 달콤함과 새콤함이 가래떡과는 조금 아쉬운 느낌? 물론 그만큼 맛도 독특하기 때문에 마니아층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딸기는 그냥 물에 씻어서 과일로 먹는 거로~

3위! 바나나 까요까요 가래떡 구이! 딸기보다는 괜찮지만 그래도 조금 엇박자를 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치즈의 바나나 향이 세지 않아 가래떡 구이와 부드럽게 어울리고, 단 건 싫지만 그렇다고 플레인은 심심하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맛인 것 같아요!

2위! 초코 까요까요 가래떡 구이! 명불허전 초코네요. 꿀과는 다른 달콤함으로 입안을 은은하게 맴돌고, 떡과의 삼박자가 잘 어울려 별미 중의 별미라는 평을 내릴 수 있겠어요. 초콜릿 카페 가면 떡을 초콜릿에 찍어 먹기도 하잖아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위! 두구두구두구~ 플레인 까요까요 가래떡 구이! 플레인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가래떡의 쫄깃함, 꿀의 달콤한 조합이 무난하게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서로 어느 하나의 맛도 해치지 않으면서 고유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또한 이 가래떡 구이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기 때문에 아이들의 영양 만점 간식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작년 나100% 리뷰부터 찬찬히 돌아봤을 때, 항상 궁합 1위는 기본 흰 우유 아니면 플레인 치즈였던 것 같아요.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떠오르는데요. 기본에만 충실하면 어떤 음식이든 베스트가 되겠죠? 서울우유 역시 다른 우유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본인 흰 우유에 충실해서 2018년에도 소비자 여러분께 좋은 우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