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갖춘 식품을 ‘완전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는 보통 우유, 김치, 달걀 등을 완전식품으로 부르고 있죠. 그중에서 알아볼 것이 바로 우유인데요. 제대로 알고 마시면 더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 왜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갖춘 식품을 ‘완전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는 보통 우유, 김치, 달걀 등을 완전식품으로 부르고 있죠. 그중에서 알아볼 것이 바로 우유인데요. 제대로 알고 마시면 더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 왜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완전식품, 우유
완전식품을 그냥 이름 붙이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무려 약 2,400년 전,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유를 ‘가장 완전한 식품’이라고 불렀고,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에서는 귀족들이 먹는 식품으로 우유를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미 우유의 효능에 대해서 옛날부터 인정받아왔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민족이 우유를 사랑했는데요. 이렇게 우유가 완전식품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모유와 가장 유사한 형태로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가 가장 처음으로 먹은 식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단백질 함량은 3.4%로 모유보다 3배가량 많고 미네랄 역시 2.5배가량 높아요. 우유 내 114가지의 풍부한 영양성분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 각 부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죠. 게다가 우유를 요리에 넣으면 다른 식자재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풍미까지 올려주기도 한답니다. 완전식품으로 안 불릴 이유가 없어요.
우유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세상엔 정말 다양한 우유 종류가 있죠. 우유를 더 건강하게 마시고 싶다면 내 건강 상태, 몸 상태를 체크해서 그에 맞는 우유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이면 단백질, 비타민이면 비타민 등 영양소에 따라 강화된 우유가 있기 때문이죠. 서울우유의 경우엔 우유 종류가 무려 26가지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 상태를 체크해 몇 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칼슘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라면?
<뼈에 쏙쏙 고칼슘 우유>를 추천할게요. 서울우유 제품 중 가장 칼슘이 많이 함유된 제품인데, 930mL 한 팩에 칼슘이 무려 2,000mg 이상 들어 있답니다. 따라서 일반 우유 대비 칼슘이 2.25배나 강화된 셈이죠. 거기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도 있어 키가 쑥쑥 자라고, 뼈가 튼튼해질 거예요!
-단백질을 보충해야 할 다이어터라면?
유일무이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를 추천합니다. 이름 그대로 다이어터라면 필수인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반대로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은 낮춘, 다이어터의, 다이어터에 의한, 다이어터를 위한 우유라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필수아미노산까지 들어있다니, 이 우유 하나면 다이어트 성공은 문제없겠죠?
–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면?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당불내증, 즉 유당을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렇다고 우유를 안 마실 수는 없는 노릇! 만약 본인이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면 <밀크랩 속편한 우유 저지방>을 추천합니다. 이미 유당을 분해했기 때문에 장이 편안하고, 지방 함량도 반이나 낮춰 가볍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음식인 우유. 하지만 오히려 우유의 영양소 섭취를 방해해,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답니다.
-시금치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치매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시금치. 하지만 시금치는 우유와는 궁합이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수산(옥살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수산은 칼슘과 결합하면 수산칼슘, 즉 불용성 물질이 되기 때문에 신장이나 요도결석, 소화 장애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금치 먹을 때는 우유나 멸치 같은 고칼슘 식품은 피하는 게 좋아요.
-산이 많은 과일
귤, 오렌지 등 산이 많은 과일과 우유의 조합도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러한 산들은 지방 가득한 우유와 만나게 되면 몸속에서 딱딱해지면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소금
여러분은 우유에도 약간의 염분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아나요? 지방을 뺀 탈지유에서 염분을 제거하면 맛이 없어지는데 이때 소금을 다시 첨가하면 원래 우유 맛이 날 정도로 우유엔 적당량의 염분이 있답니다. 따라서 우유에 소금을 넣어 마시거나, 우유와 소금을 함께 먹는 것은 나트륨을 과잉 섭취할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아요.
우유가 몸에 좋다고들 이야기하지만, 정확히 어디가 좋은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왜 완전식품이라 불리는지 아는 사람은 적은 것 같아요. 우리 몸에 좋은 이유를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먹으면 더 건강하게 우유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겠죠? 서울우유가 알려드린 우유 정보로 완전식품 우유, 제대로 알고 마십시다! :D
Pingback: Leandro Fa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