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환경 시대! 주요 트렌드 알아보기

서울우유 이야기 2021/10/07 14:00 SEOULMILK

요즘은 비건과 관련된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친환경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뷰티계와 패션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꼭 필요한 필환경 시대가 된 지금!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 서울우유와 함께 알아봅시다. :D

비건 뷰티

화장품을 사려고 보면 ‘비건 화장품’ 흑은 ‘유기농 화장품’이라는 단어가 자주 눈에 띕니다. 보통 비건은 채식주의자라고 해서 육식을 소비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비건 화장품은 어떤 걸 뜻하는 걸까요? 일단 화장품의 전 성분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한 화장품, 그리고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화장품을 비건 화장품이라고 말합니다. 아예 동물을 배제하고 만든 화장품이죠. 참고로 비건 화장품은 ‘유기농 화장품’이나 ‘천연 화장품’과는 다릅니다. 이 둘은 화학적 성분을 최소화해서 만든 거기 때문에 동물성 원료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비건 화장품은 파라벤, 계란 등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덜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비건 화장품을 추천합니다. 이렇듯 비건 뷰티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등 피부에 바르는 모든 것에 동물과 관련된 건 지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범위가 한층 더 넓어졌죠?

컨셔스 패션

컨셔스 패션은 ‘의식 있는’이라는 뜻의 ‘conscious’와 패션의 합성어로, 소재 선정부터 제조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생산되는 의류, 또는 그런 의류를 소비하고자 하는 트렌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버려진 의류, 폐기물을 재활용 원단으로 사용하거나 물 사용을 최소화해서 염색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들을 말해요. 또한 분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합성섬유 대신 천연소재나 자투리 면 조각을 활용한 옷을 입고 중고 의류를 구매 및 판매하는 것도 컨셔스 패션의 일종이랍니다.

보통 패션계는 환경문제에 무지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어요. 하나의 옷을 만들어낼 때 염색과 같은 공정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많이 유발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옷을 출시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러한 컨셔스 패션이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패션계에서도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이겠죠? 패션만큼은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되도록 컨셔스 패션을 구매해봅시다.

유기농 먹거리

뷰티와 패션, 마지막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유기농 먹거리’! 보통 우리가 먹는 먹거리는 무기농으로, 농약 안전 사용기준치에 부합하게 재배한 작물입니다. 저렴하고, 발색이 좋지만 채소에 좋지 않은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죠. 하지만 유기농은 3년간 화학비료, 제초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아 유기농 인증을 받은 땅에서 재배한 작물을 말합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 있는 만큼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내 몸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그리고 농약을 뿌린 땅에 대한 환경오염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투자해서 유기농 작물을 먹는 게 더 좋겠죠?

유기농 우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이번에 서울우유도 유기농 우유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강원도 철원 청정지역의 넓은 초지와 깨끗한 물, 100% 유기농 사료를 사용한 유기농 목장에서 만든 우유예요. 보통 유기농 우유는 저온살균공법이라 맛이 밋밋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는 고온살균공법을 적용해서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냈답니다. 가까운 마트나 나100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친환경 먹거리로 추천합니다!

먹거리, 뷰티, 패션까지 다양하게 퍼져있는 비건 트렌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기도 한데요. 여러분도 환경보호를 위해 실생활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봅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