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재료를 사면 무조건 냉장 보관해야 하는 걸로 많이들 알고 있는데요. 사실 실온에 놔둬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재료들도 있답니다. 서울우유와 함께 실온 보관해야 하는 음식들 함께 알아볼게요! :D
냉장고 NO! 의외로 실온 보관인 음식들
-식용유 등 기름 류
식용유, 올리브유, 참기름은 냉장 보관할 때 맛이 변할 수 있고 기름도 굳기 때문에 실온에 놔두는 게 좋습니다. 다만 가스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등 화구 주변은 온도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아요. 그런데 기름 중에서 들기름은 달라요. 들기름은 산패되기 쉬워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개봉한 후에는 한 달 이내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감자, 고구마
감자와 고구마를 그냥 상온에 두면 싹이 날 수 있어요. 대신 보관법이 중요한데, 신문지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어서 서늘한 상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는 것은 절대 금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는 감자와 고구마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해 수분이 증발하면서 맛이 변하게 된답니다.
-양파
양파도 마찬가지로 상온에 보관해야 하는데, 양파 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라면 서늘한 상온에 보관하는 게 좋고, 껍질을 다 벗겨서 썰어진 상태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토마토
많은 사람이 토마토를 냉장고 안에 보관할 텐데요. 토마토야말로 대표적인 상온 보관 재료!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는 토마토의 숙성 과정을 멈추게 하고, 겉껍질 속에 있는 세포막을 손상해 토마토의 수분을 뺏어갑니다. 따라서 토마토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실온에 보관해야 해요. 만약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먹기 전에 냉장고에 짧게 넣어두는 걸 추천합니다.
다양한 소스들 냉장 보관 vs 실온 보관
-케첩, 마요네즈
케첩이나 굴 소스 등 소스류는 실온 보관을 하는 게 기본이지만 신선하고 오래 섭취하려면 냉장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합니다. 특히 마요네즈는 기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보관이 중요한데요. 너무 저온이면 쉽게 분해되고, 고온에서는 상할 수 있어서 통풍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엔 무조건 냉장 보관해야겠죠?
-당 성분이 함유된 소스
물엿, 올리고당, 매실액, 꿀 등 당 성분이 들어있는 소스는 상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대신 공기가 통하지 않게 비닐이나 랩으로 입구를 꼭 차단한 뒤 뚜껑을 닫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소금, 설탕
소금과 설탕 역시 습도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꼭 밀폐해서 실온에 보관합니다. 게다가 냄새도 잘 흡수하기 때문에 강한 냄새를 가진 음식이랑 같이 보관하면 냄새를 옮을 수 있어요. 단독으로 밀폐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고춧가루
대부분 고춧가루를 냉장 보관하거나 실온에 두는 사람이 많은데요. 둘 다 틀렸어요. 고춧가루는 온도가 중요하고 습기에 약합니다. 상온이나 냉장고에 두면 쉽게 눅눅해지고 덩어리져서 색이 변하죠. 따라서 최대한 공기와의 접촉을 피하게끔 밀폐해서 무조건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고추장, 된장
찌개 끓일 때 많이 넣는 소스인 고추장과 된장도 실온, 냉장 구분해야 하는데요. 일단 고추장은 그늘지고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비닐이나 랩을 씌워 뚜껑을 닫고 마르지 않게 보관하는 게 중요해요. 된장도 마찬가지. 개봉 후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음식 재료들 오래 보관하는 방법
-만약 소금과 설탕이 굳었다면?
앞서 소금과 설탕은 밀폐해서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만약 잘못 보관해서 딱딱하게 굳어졌다면 굳은 소금이나 설탕 덩어리를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가열해 주세요. 수분이 날아가 다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키친타월 사용하기
키친타월은 기름기나 육류의 핏물만 제거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보관할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만약 구매한 채소가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야 할 때 채소 담는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 보관하면 더욱 신선함이 더욱 오래간답니다. 육류, 생선도 마찬가지. 보관할 때 물기가 생겨 상하기 쉬운 음식 재료들을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해 주세요.
-보관이 힘들 땐 말리자!
이래저래 보관이 힘들다면 말리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에요.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줄어드는 대신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집니다. 게다가 단호박, 고구마 등은 말려서 과자 대용으로 먹을 수 있죠. 과일은 단맛이 더 강해져요. 특히 껍질에 영양이 많은 사과나 귤은 껍질째 말리는 게 좋답니다. 보관에 자신 없다면 말려서 보관하는 걸 시도해 보세요!
오늘 서울우유와 함께 음식 재료의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냉장고에 넣는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게 아니라는 점! 꼭 보관법을 잘 숙지해서 신선한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해 먹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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