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시즌! 눈이 피로하고 충혈된다면?

 

 

날씨가 변덕스럽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쯤! 눈이 유난히 뻑뻑하고, 피로하나요? 환절기 시즌마다 돌아오는 안구건조증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면 이 글을 주목! 서울우유가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눈 건강 생활 습관을 알려드릴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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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눈이 충혈되고 피로하고 건조하다면?

 

눈은 365일, 사계절 내내 쉴 수가 없죠.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아 눈 건강에 좋지 않고, 여름엔 냉방 기, 겨울엔 난방 기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죠. 거기다가 업무 내내 바라보고 있는 컴퓨터 화면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 순간 보고 있는 핸드폰 화면까지! 우리는 눈을 피로하게 만들 수 밖에 없어요.

 

이러한 환절기 때, 더욱 기승을 부리는 게 안구건조증인데요. 안구건조증과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 각결막염입니다. 각결막염은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충혈되며 밝은 빛을 볼 때 눈이 쑤시는 증상이 지속되는 걸 말해요. 주로 알레르기성일 가능성이 높지만, 눈 아래쪽이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가려우면 안구건조증보다는 각결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각결막염에 걸렸을 경우엔 눈에 손을 대지 말고,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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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에 대한 정보

 

안구건조증은 노화가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데요. 노화로 인해 눈물 분비가 저하되면서 나타나죠. 하지만 요즘엔 성인의 약 80%가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현대인에게 엄청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장시간 렌즈 착용,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생활을 질을 떨어뜨리기도 해요. 왜냐하면 눈이 뻑뻑한 증상에 그치지 않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두통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두통은 눈이 피로해지면 눈 초점을 맞추는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고 조절력이 저하되면서, 머리 앞부분에 영향을 줘 생기는 거예요. 게다가 안구건조증 때문에 각막을 보호하는 눈물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각막 손상, 감염,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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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생활 습관!

 

1. 온찜질 하기

눈이 건조하거나 뻑뻑하다면 온찜질을 추천합니다. 눈꺼풀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기름샘이 넓혀져 좋지 않은 기름이 잘 빠져나오기 때문인데요. 수건을 따뜻한 물로 적신 후 물기를 짜내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수건을 눈 위에 올려 10분간 따뜻하게 해주면 돼요. 눈 아래위에 눈물샘에 기름기를 깨끗한 면봉으로 닦아 주면 더욱 좋답니다.

이 작업은 아침, 저녁으로 3분씩 해주면 좋습니다. 만약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아픈 염증 질환이 있다면 그 즉시 멈추고 안과에 가보는 게 좋아요.

 

2. 인공눈물 적당히 사용하기

눈이 건조하다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는 사람들이 있죠. 인공눈물은 각막의 수분과 결합해 보습 효과를 보이고,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건조하다고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넣으면 안구 표면의 점액이 씻겨나갈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아요. 따라서 전문 의사와 상담 후에 자신의 증상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자외선 차단하기

눈과 피부에 제일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에요. 특히 눈에는 백해무익하다고 할 정도로 좋지 않죠. 눈이 지나치게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증은 물론, 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날엔 UV400 선글라스를 꼭 챙기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눈을 보호해 주세요.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신체 기관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안구건조증이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 시즌, 이럴수록 더더욱 눈 건강을 챙기도록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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