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우유 기자단 해피토커 ‘요이’입니다. 저는 요즘 굉장히 뜨고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VOILA creamery(브알라 크리머리)’에 다녀왔습니다.
‘VOILA’는 ‘자 봐, 보란 말이야, 어때’라는 뜻으로 한국식으로는 ‘짜잔~!’ 과 비슷하게 쓰이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가게 이름이 참 재미있죠? ^^ 즉석에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다 보니까 그 만드는 과정이 참 신기한 볼거리였는데요~ 그래서 붙이게 된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기 있는 가게답게 여기저기에 체인점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 제가 다녀온 곳은 브알라 크리머리 웨스턴돔점 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으로 아기자기한 메뉴판이 보입니다. 브알라 크리머리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커피와 다양한 차들도 눈에 띄네요^^
저는 브알라 크리머리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바다소금과 녹차를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그린티 바나나를 주문했습니다.
사이즈도 Large부터 Small까지 3가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답니다.^^
브알라 크리머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식은 굉장히 특이한데요, 영하 200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통에 액체상태의 질소를 보관하였다가 영하 196도~199도의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계에 부으면 순식간에 질소가 기체상태로 기화하면서 우유의 열을 빼앗아가 우유를 얼리게 되고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원리라고 합니다.
저 뿌연 연기가 바로 기화되는 질소인 것이죠~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 또한 메뉴에 따라서 바다소금과 같이 기본적인 우유베이스에 즉석에서 재료를 첨가하여 만드는 메뉴가 있고, 그린티 바나나와 같이 모든 아이스크림 재료가 섞여있는 상태로 받으셔서 똑같이 액체질소 순간냉동방식으로 만드는 메뉴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식도 신기했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 브알라 크리머리!
깨알 같은 인테리어 소품들 보이시나요?! ^^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계신 모습을 지켜보다보니 어느새 나온 아이스크림!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바다소금, 왼쪽이 그린티 바나나입니다. 너무너무 귀엽네요+_+
바다소금 아이스크림은 우유 맛이 강하게 나는 것 같았고 그 특유의 기분 좋은 짭짤한(?) 맛 때문인지 달콤한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았는데요, 프레즐이 앙증맞게 꽂혀있고 갈린 프레즐 또한 중간중간에 박혀있어서 씹는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_+ 그린티 바나나를 주문한 제 동생마저 바다소금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답니다!
그린티 바나나는 일반적인 녹차 아이스크림과 비슷했지만 즉석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다른 곳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우유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좋아하실 것 같은 브알라 크리머리 아이스크림♡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까지 해피토커 요이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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