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서울우유 홍보대사 고다현님의 “서울우유 연유를 이용한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너무너무 간단하면서 달콤한 감자샐러드를 이용한 감자샐러드샌드위치~얼마전 아녜스랑 아녜스파랑 낮에 늦은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저녁 8시가 훌쩍 넘어가고 있더라고요. 밥하기전에 뭔가 속을 채워줘야 할 것 같아 부랴부랴 재료 준비해 만든 감자샐러드샌드위치.재료 다 준비해놓고 섞으려는데 마요네즈가 너무너무 부족한거있죠.
고민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서울우유 연유가 눈에 들어와 함께 섞어줬는데 오호~~맛나다. 달콤한 연유를 이용해 감자샐러드샌드위치 만드는법~~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 모아모아~~~먹기좋게 잘랐어요. 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후 맛살,피클,달걀흰자등과 함께 잘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감자샐러드에 넣을 달걀도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후다락 준비~~ 손이 안보일정도로 스피드하게 움직이는 엘리사벳이랍니다.
냄비가 좋아 15분정도만 쪄도 이렇게 금세 보실보실하게 쪄지는 감자~~ 가끔 감자 올려놓고 일하다 냄비 태우기도 하는 정신없는 요즘.
감자가 뜨거울때 체에 놓고 숟가락으로 비벼주면 되요. 그냥 그릇에 놓고 비벼줘도 어차피 재료와 섞이면 비슷해지니 편할대로~~
그릇에 준비한 모든재료 넣고 마요네즈,후추, 연유를 넣고 섞어주세요. 설탕은 연유가 들어가 생략했어요~~
만들때만해도 맛이 넘 달면 어쩌나?? 넘 묽어져 재료가 흘러내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했는데 어머~~달걀과 감자가 수분을 촉촉하게 흡수해서 전혀 문제되지 않네요. 어찌보면 빙수느낌이 나기도 하죠~ㅎㅎ
촉촉한 식빵이라면 그냥 사용해도 좋은데 하루정도 지난 식빵이라면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샌드위치 만들어주는것도 괜찮아요. 어찌나 급하게 만들고 급하게 사진찍고 입으로 넣기 바빴던지…
배고픈지도 잊은채 꿀잠을 자고 있는 부녀 깨워서 우유 한잔에 감자샐러드샌드위치 하나씩 차려주고 후다닥 다시 저녁준비해서 맛있게 먹고~~ 아녜스랑 게임하면서 남은 저녁시간을 유쾌하게 보냈네요. 사진이 너무 밋밋하게 나왔지만 연유가 들어가 더욱 맛잇었던 감자샐러드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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